언론보도

           

"해양레저, 대한민국 관광의 오션뉴딜 산업으로"

2021-08-04

2021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전국 관련 협회·학회·단체·대학 등 전문가 20여명 참석



2021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조직위원회가 23일 출범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제2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9월 2~4일 예정)`를 앞두고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출범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1 제2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조직위는 이날 오전 메종글래드 호텔 제주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해양레저협회 · 제주관광학회 · 한국스포츠관광학회 · 스포츠산업경영학회 · 대한안전협회와 함께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학과 허진무 학과장,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오응수 학과장,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김민철 교수, 거제시요트협회 양정연 회장 등 전국의 관련 협회 · 학회와 단체, 대학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하민철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해양레저 활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밝은 미래가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환영사에서 “제주는 세계적으로 해양레저 활동의 최고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한 해양레저산업은 육성하지 못했다”면서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통해 제주의 해양레저 활동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가치를 인정받아 해양레저산업이 제주경제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해양레저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박람회 소개 및 추진 계획을 브리핑했다.

2021 제2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컨퍼런스와 50여개 업체(단체)가 참여하는 해양레저산업전시, 사전에 열리는 해양레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레저관광 프로그램 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대행사의 업무 착수보고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유저들이 대부분 제주를 찾고 있으므로 프리다이빙 대회 등 관련 체험행사를 개최했으면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면 다양한 프리다이빙 종목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열어도 전국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오응수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회장은 “사무국이 지금 준비 중인 카약, 제트스키, 패들보트, 낚시, 서핑교실뿐만 아니라 프리다이빙이나 스쿠버다이빙 등 제주도만의 특별한 활동을 부각시켜야 한다”며 “제주도라고 해서 바다만 즐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등 내륙에서 이뤄지는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철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학과장은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서도 시설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컨퍼런스 주제에도 해양레저스포츠 시설 분야를 포함해달라”며 “해양레저스포츠가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젊은 층의 참여가 필요하므로 각 대학의 서프터즈들이 컨퍼런스와 해양프로그램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구했다.

김종백 한국스포츠관광학회 회장은 “오프라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내년 박람회를 위해서라도 올해 박람회를 즐긴 대학생들의 참여형 SNS 홍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화 제주관광학회 회장은 “최근 레저인구가 급증해 제주도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박람회가 어촌뉴딜 사업 대상 마을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레저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자극제 역할을 하고, 제주의 관광정책과도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제주도 해양산업과 팀장은 “오프라인 참가자 규모를 예상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방역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며 “사전에 저희들과 협의해 방역당국과도 교감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거제시요트협회 양정연 회장은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초대 받아  영광이다"며 "현재 거제시는 국제컨벤션센터 등 인프라구축이 되어있지 않아서 사실상 규모가 큰 박람회 등 국제행사 유치는 어렵지만, 국제해양레저박람회 참여로 거제시 해양레저가 가일층(加一層)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가 크다. 국제해양레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거제시요트협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에 거제시요트협회 임원들과 같이 참여해 앞서가는 해양레저스포츠, 해양관광, 해양산업을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1차 회의에 이어 8월 중 2차 회의를 열어 박람회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출처 : 경남이슈투데이(http://www.gitoday.co.kr) 

김대홍 기자 an78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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